이슈! 와 말도안되! 사카타니 요시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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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니 요시로는 1863년 오카야마 현에서 사카타니 로로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884년 동경대학 문학부(당시 재정학, 경제학은 문학부 소속이었다)를 졸업하고, 대장성에 들어가 주계국장, 총무장관, 대장차관을 거쳐 1906년 1월 제1차 사이온지 내각의 대장대신에 취임했습니다.
제1차 사이온지 내각의 내무대신은 하라 다카시1), 육군대신은 데라우치 마사타케2), 해군대신은 사이토 마코토3), 체신대신은 야마가타 이사부로4)였다.
사카타니 요시로는 사이온지 내각의 철도 국유화 문제를 둘러싸고 체신대신 야마가타 이사부로와 대립합니다가 1908년 1월 야마가타와 함께 사임하였습니다.
사카타니 요시로는 대장성 재직 중 오랜 기간 재정 운영의 중추에서 예산 편성을 담당하였고, 청일 전쟁, 러일 전쟁이 일어나자 전비 조달과 전후 경영을 위해 힘을 다했습니다.
1907년 11월, 러일 전쟁 때 전쟁에 필요한 비용을 조달한 공로가 인정되어 남작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그의 경력을 감안할 때, 당연히 칙선의원에 임명되었으리라 예상되지만 끝내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의 하나로, 철도 국유화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생겼을 때 가쓰라 타로 전 수상의 중재를 사카타니 요시로가 받아들이지 않아 가쓰라 타로의 불만을 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 후 사카타니 요시로는 도쿄 시장직(1912.
7~1915.
6)을 거쳐 1917년 귀족원 의원(남작 의원)에 호선되어 1941년까지 재임했습니다.
그는 귀족원에서 연구회(硏究會)와 함께 2대 회파인 공정회(公正會)의 창설에 크게 기여하였고, 공정회 간부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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